[삼성선물] 비철 시황 – 비둘기 파월과 미국 구인 건수 반등

Base metal

전일 비철은 파월의 비둘기적 발언에도 미국 구인건수가 예상을 상회하자 전반적인 보합세(전기동, 알루미늄, 주석 강보합/아연, 납, 니켈 약보합)로 마감했다. 파월 연준 의장이 ECB 포럼에서 ‘미국이 디스인플레이션 경로로 돌아가고 있다’고 언급하는 등 인플레이션 둔화세가 진전을 보였다고 평가하면서 미국 증시를 비롯한 위험자산 시장은 랠리를 펼쳤다. 그러나 같은 날 발표된 5월 구인·이직보고서(JOLTs)에서 채용공고 건수가 814만 건으로 전월보다 22만 건 증가한 것은 물론이고 시장 예상치인 790만 건도 웃돌면서 노동시장 회복세가 지속되고 있음을 시사했고 이는 비철 가격 반등을 제한하는 요인으로 작용했다.

전기동: ▶Freeport는 인도네시아 구리 정광 수출 허가 지연으로 2분기 매출이 기존 가이던스보다 낮을 것으로 예상했다. 이는 인도네시아 정광 수출 허가가 2024년 5월 31일 만료되어 6월 한 달 동안 수출이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이다. 따라서 2분기 생산량의 일부가 향후 기간에 선적될 예정이며, 실제 2분기 판매량은 이전 추정치인 9억 7,500만 파운드보다 약 5% 낮을 것으로 보인다. ▶새로 취임한 호세 라울 물리노 파나마 대통령은 Cobre Panama 광산의 환경 감사(Audit)를 실시하겠다고 약속했다. 감사 결과가 광산 운영 결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이면서 재개 희망이 부각되었고, 해당 광산을 소유한 First Quantum Minerals(FQM) 주가는 7.5% 상승하며 BI Global Copper Competitive Peers의 28개 회사 중 가장 큰 두각을 드러냈다. 다만 물리노 대통령은 지난해 11월 전국적인 반대로 갑작스럽게 중단된 Cobre Panama 광산과 관련해 국민과 법원의 뜻을 존중하겠다고 언급한 바 있어 환경 감사가 곧 FQM과의 대화로 이어질 것이라 기대하기는 어렵다.

Precious metal

전일 귀금속은 파월 의장의 ‘인플레이션 둔화세 진전’ 발언에 전반적으로 상승했지만 금 가격은 지난주 말 이후 0.2% 상승에서 0.5% 하락 사이를 오가는 좁은 범위에 머물렀고, 파월 발언 보다는 예상치 못한 증가를 보인 구인·이직보고서(JOLTs) 채용 공고 건수에 주목하며 약보합 마감했다.

EV metal

테슬라 (NASDAQ:TSLA)의 글로벌 차량 판매가 2분기 연속 감소했음에도 예상치를 상회하자 주가는 10% 이상 폭등했고, 테슬라는 미국 시가총액 기준 Top 10에 다시 진입했다. 지난 분기 테슬라 인도량은 44만 3,956대인데, 이는 시장 예상치 43만 9,000대를 상회하는 수준이다. 또한 전분기 대비 4.8% 감소하기는 했지만 1분기 대비 14.8% 높은 것으로 드러나자 테슬라가 글로벌 전기차 수요 약화 속에서도 비교적 잘 버티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는 상황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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